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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아이유·임영웅·제베원·김호중…' 올해의 트렌드는? KGMA, 월간 시상 팬투표로 포문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장을 시작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가칭) 월간 시상식을 마련한다. 월간 시상식은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매 2주씩 ‘K팝 그룹+트롯 스타’, ‘K팝 솔로+트롯 신인’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K팝 그룹과 솔로의 경우 2023년 1월~2024년 3월 음원을 발매한 K팝 그룹 및 X(구 트위터) 또는 유튜브 팔로어 10만명 이상의 아티스트, 트롯은 2023~2024년 3월 음원 발매 및 인기·브랜드 평판 1~60위(2024년 2월 기준), 신인은 2023~2024년 트롯 경연 톱10 등이 대상이다.K팝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NCT127,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 더보이즈,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최정상의 아이돌들은 물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등 최근 데뷔한 신인들까지 대상이다. K팝 솔로는 아이유, 비비, 권은비 등 솔로 가수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을 비롯해 솔로 활동을 한 그룹 멤버들도 대상이다.트롯 스타는 ‘미스터트롯’ 시즌1 진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비롯한 스타들이, 트롯 신인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도 대상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는 월간투표 매회 10%씩과 2차에 걸친 본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월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전광판 노출 △일간스포츠 온-오프라인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 월간시상식 투표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 역시 앱에 모두 공개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로 준비 중인 시상식이다.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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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내달 4일 컴백 확정.. 청순돌 이미지 벗었다 [공식]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내달 4일 디지털 싱글을 들고 컴백한다.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MMM’의 포스터를 공개했다.아일리원은 데뷔 2주년 당일인 4일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청순돌' 아일리원과는 다른 분위기의 커밍순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이미지는 스크래치가 난 짙은 회색 배경과 함께 중앙에 적혀있는 ‘IMMM’이란 문구가 와일드한 느낌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안긴다. 특히 이미지 우측에 진한 핑크빛으로 적힌 ‘WHO’라는 문구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아일리원의 컴백 신곡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은 그룹 트레저의 작곡가 P.K(최필강)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아일리원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금껏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올해 초 일본 프로모션을 비롯해 예능, 음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온 아일리원은 이번 컴백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아일리원은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은 내달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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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24’ 결선투표 오픈…영예의 주인공은?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의 수상자를 결정짓는 결선 투표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아이돌챔프에서 시작된다.MBC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팬덤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4월 1일까지 ASEA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SEA 결선 투표 부문은 ‘남자/여자 그룹상’, ‘남자/여자 솔로상’, ‘트로트’, ‘버추얼’, ‘신인상’, ‘인기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 가수들이 대거 후보로 선정돼 경쟁한다.‘남자 그룹상’ 부문에는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소, 트레저, 세븐틴이 후보로 올랐으며 ‘여자 그룹상’ 후보에는 니쥬, 비비지, 트와이스, 오마이걸, 케플러가 이름을 올렸다.‘남자 솔로상’에는 임영웅, 태민, 정국, 강다니엘, 슈가가, ‘여자 솔로상’은 지효, 지수, 화사, 선미, 슬기가 후보로 경쟁하게 됐다.트로트 부문에는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홍지윤이, 버추얼 부문에는 플레이브, 이세계아이돌 등 5팀이 경쟁을 펼친다.신인상 후보로는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등 차세대 스타의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는 5명(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투표 100%로 선정하는 인기상 부문에서는 뷔, 지민, 임영웅, 정국,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등 10명(팀)의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뉴스엔’과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ZOZOTOWN이 주관하는 ‘2024 ASEA’는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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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한파 탓 가요계 비상…독감에 활동 중단→콘서트 현장 대비

지속되는 강력한 한파에 가요계도 비상이 걸렸다.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를 가수들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활동 중이거나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들은 철저한 대비에 나섰고, 독감에 감염된 가수들은 콘서트를 연기했다. 기획사들은 MD 상품 등을 판매하는 콘서트 야외 부스도 점검에 나섰다.갑작스럽게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독감 유행은 이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주(3~9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 수(의사환자 분율)는 6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더구나 올해는 독감뿐 아니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멀티데믹’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도 최근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화는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해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당장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터라, 현재 소속사는 슈화의 컨디션을 살피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르세라핌 멤버 5명 중 3명이 독감으로 인해 활동 차질을 빚었다.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 및 치료를 받으면서 태국 방콕 공연도 취소했다. 더구나 김채원은 치료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결국 당분간 활동을 중단했다. 왕성하게 활동해야 하는 신예들에게도 독감 비상이 걸렸다. 키스오브라이프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멤버 나띠, 벨이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 및 연기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부터 계획된 팬사인회도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은 특성상 전염력이 높은 탓에 다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들은 더 조심하고 있지만 이를 완전히 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어서 곧바로 독감 증상을 의심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독감을 완전히 대비하기엔 무리가 있다. 최소 한 명의 멤버가 감염되면 대부분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해서 가요계가 비상”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연말 행사로 가수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면서 감염 확률이 높아져 가수들과 기획사들은 더 노심초사하고 있다. 연말에 집중된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는 일도 발생했다. 장윤정은 부산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독감 감염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이 행사를 내년 3월로 연기했다. 장윤정은 며칠 후 자신의 SNS에 “(독감으로 인해) 목소리를 잃었다”고 호소하며 팬들에게 거듭 사과를 전했다. 가왕 조용필은 지난 2일 광주 콘서트 이후 독감에 감염됐는데, 일주일 후인 9~10일 이틀간 열린 콘서트에서 모든 곡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나 곡들 사이마다 기침을 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겨울 콘서트는 주로 실내에서 진행되지만, MD 판매와 이벤트 등은 야외에서 이뤄지는 터라 소속사들도 대비에 나섰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풍도 부는 탓이다. 앞서 트레저 콘서트가 열린 지난 16일 기상악화로 인해 공연장 외부에 설치된 야외 MD 부스 및 이벤트 현장이 무너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안전상 문제로 곧바로 부스 운영을 중단했다. 소속 가수의 콘서트를 앞둔 한 기획사 관계자는 “찬바람이 많이 불어 부스를 한번 더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야광봉, MD 등을 구매하려면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부스 근처에 난방 기기를 많이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0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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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설렌다” ‘K팝스타’→트레저→솔로 데뷔…방예담 변신, 높아지는 기대감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고 책임감도 크다.” 그룹 트레저 출신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로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방예담은 트레저를 거쳐 솔로로 새 출발한다. 방예담은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솔로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고 고백했으나, 어린 나이부터 솔로로서 뛰어난 존재감을 입증해온 터. 그의 솔로 데뷔에 높은 기대가 쏟아진다. 방예담은 10일 선공개 곡 공개 후,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을 내놓는다. 선공개 곡 ‘미스 유’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방예담의 소울풀한 보컬이 담겼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블랙 수트를 입고 금발 머리를 한 채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방예담의 모습이 담겼는데, 피아노를 등지고 서 있어 ‘미스 유’에 어떤 스토리를 담아낼지 호기심을 높인다. 방예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성숙도와 보컬리스트로서 완성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미스 유’는 방예담이 직접 작사·작곡했는데 이 곡뿐 아니라 앨범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방예담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방예담은 9살부터 대중에게 뛰어난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찬사를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박진영 JYP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는 방예담을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에 비유했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차원이 다르다. 설명할 수 없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방예담은 이듬해 10살의 나이로 한국 대표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 신분으로 계약하면서 더 큰 기대를 받았다. 6년 여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20년 트레저로 데뷔한 후에는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그러나 방예담은 지난해 트레저를 탈퇴하는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잠시 활동을 멈췄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은 오랫동안 방예담을 지켜본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예담은 지난 8월 G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을 알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일찍부터 보컬과 프로듀서 능력을 입증해왔기에, 방예담의 솔로 행보는 기대감이 크다. 소속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엔 솔로로서 방예담의 특유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고 전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 중 수년간 대중에게 이름이 기억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방예담’이란 이름은 대중에게 여전히 각인돼 있다. 그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이라며 “팀 성공 여부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반면 솔로는 그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방예담은 이미 뛰어난 능력을 증명해온 만큼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되는 가수”라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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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출신 방예담, 11월 솔로 데뷔…“저만의 무대 보여드릴 것”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30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이 다음 달 10일 선공개곡, 11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앞서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그룹 트레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방예담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뽐냈기에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방예담은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며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방예담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관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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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방예담, GF엔터 전속계약...프로듀서·가수로 활동

가수 방예담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24일 새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예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실력파 아티스트와 계약해 기쁘다. 방예담이 프로듀서와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서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기간을 거쳐 보이그룹 트레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지난 2022년에는 오랜 기간 함께 했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도약을 예고했다.방예담과 계약한 GF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킹덤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GF엔터테인먼트 남궁찬 대표는 김현철 등 수많은 뮤지션과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유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가요계 베테랑 제작자다.방예담은 앞으로 GF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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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뉴진스 누르고 ‘엠카운트다운’ 1위...3주 연속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에서 8월 첫 째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국은 3주 연속 ‘엠카’ 1위 자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정국은 그룹 뉴진스를 제치고 1위에 등극, 명불허전 방탄소년단 멤버로서의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국은 지난달 14일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 세레나데 송이다.이날 '엠카'에는 브브걸, 제로베이스원, 세븐어스, 트레저, 있지, 인피니트, 오마이걸, 소유,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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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서바이벌 우승→4세대 대표 보이그룹..‘YG 보석함’ 트레저 ②

트레저는 어떻게 K팝의 ‘보물’같은 그룹이 됐을까.지난 2020년 8월 가요계에 첫 출격, 어느덧 4년 차 보이그룹이 된 트레저. 하지만 트레저라는 팀의 면면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중에 한 발짝씩 더 나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다사다난했던 트레저의 데뷔 스토리와 지난 3년간의 행적을 조금씩 따라간다면, 오늘날 트레저가 어떻게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발돋움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트레저는 2018년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든든한 지원 사격 속 완성된 ‘YG보석함’에서 이들은 트레저로 발탁된 7인과 유닛 매그넘 6인을 합쳐 트레저13으로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당시 혼란한 상황을 겪었던 YG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계속 연기됐고, 결국 2019년 초 ‘YG보석함’ 종영 후 약 1년 8개월 만인 2020년 8월 트레저라는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 탓에 팬들 사이에서 “YG 보석함에 수납됐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YG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여러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지만, 10명이 넘는 다인원 그룹·리더 2인 체제를 론칭한 건 트레저가 처음이다. 실험적 형태의 그룹이었지만 YG는 ‘퍼포먼스형 비주얼 보이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트레저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준비 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트레저는 데뷔와 동시에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앨범 4장을 발표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음방 활동을 돌았다. 트레저의 노력이 통해서였을까.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중 싱글 3장은 총 7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4개월 뒤 발매된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트레저 이펙트’는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실시간 1위에 올라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마이 프레저’는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데뷔 4개월 만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루키로 떠올랐다. 단기간에 팬들을 사로잡은 트레저의 매력은 바로 ‘퍼포먼스’다. 다인원 그룹임에도 안무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K팝 그룹의 기준치를 향상시켰다. 이를 입증하듯 트레저의 ‘다라리’, ‘직진’, ‘사랑해’, ‘보이’ 등의 안무 영상 조회수 모두 1000만 뷰를 넘는다. 고된 서바이벌을 거쳐 마침내 꿈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 트레저를 응원하는 팬들의 진심이 힘을 보탰다.글로벌 팬들 또한 트레저에 반응했다. 2021년 기준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퍼지며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셈이다. 매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더 세커드 스텝 : 챕터 원’이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트레저 단일 음반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트레저는 아티스트로서 자질과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곡들의 작사·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고, ‘초고속 컴백’ 속에서도 힙 스타일, 청량미, 소년미 등 콘셉트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트레저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로 돌아온다.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만큼, 이번 ‘리부트’ 앨범은 트레저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저만의 강점은 K팝 대표 보이그룹다운 칼군무와 역동성이다.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한류 그룹의 원형을 갖춘 그룹이자 스타인 만큼 이번 컴백에서도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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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타이틀곡보다 핫하다…내 가수의 ‘최고 수록곡’은?

타이틀곡보다도 손이 가는 음악. 나만 아는 수록곡의 매력은 무엇일까.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모두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운 채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의 느낌과 분위기에 맞게 콘셉트 포토나 영상,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 타이틀곡으로 무대 활동을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대중은 이 가수의 타이틀곡만 찾아 듣게 된다. 음원 차트 등에서 타이틀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면 수록곡의 존재감은 옅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타이틀곡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수록곡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최근 소속사는 앨범의 소장가치를 아는 K팝 팬들을 위해 수록곡 프로듀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됐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을 남길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반응이 좋은 곡들은 가수들도 수록곡으로 무대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또 하나의 전략으로는 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을 공개해 미리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이전에 ‘알러지’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안겨줬다. 엔하이픈의 ‘폴라로이드 러브’는 아름다운 가사로 숨겨진 명곡으로 뽑히고 있다.이같이 아이돌 가수들의 수록곡도 함께 조명되고 있는 요즘,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수록곡은?’(The best B-side track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수록곡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다.▲(여자)아이들 ‘알러지’ ▲NCT127 ‘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 ▲뉴진스 ‘헐트’ ▲르세라핌 ‘임퓨리티즈’ ▲세븐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스테이씨 ‘쏘 왓’ ▲에이티즈 ‘유토피아’ ▲엑소 ‘첫눈’ ▲엔하이픈 ‘폴라로이드 러브’ ▲트레저 ‘다라리’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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